신고리원전 #4 최초 계획예방정비 착수
신고리원전 #4 최초 계획예방정비 착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0.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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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3·4호기 전경.
신고리원전 3·4호기 전경.

【에너지타임즈】 신고리원전 4호기가 첫 주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하고 첫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첫 주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한 신고리원전 4호기(발전설비용량 1400MW)에 대한 제1회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9일 10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신고리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연료 교체, 주요 기기‧설비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신고리원전 4호기는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 적합성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 가동승인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발전을 재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신고리원전 4호기는 2019년 8월 29일 준공된 후 408일간 한 번의 고장도 없이 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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