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2 발전재개 후 2일 100% 출력 도달
신고리원전 #2 발전재개 후 2일 100% 출력 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0.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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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1·2호기 전경.
신고리원전 1·2호기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가 지난달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여파로 발전이 정지됐던 신고리원전 2호기(발전설비용량 1000MW) 전력계통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30일 10시 25분경 발전을 재개 지난 2일 04시 3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리원전 2호기는 태풍 마이삭으로 소외전원 공급이 차단되면서 비상디젤발전기 가동으로 발전을 중단한 바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원인이었던 송‧수전선로 보강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앞으로 태풍발생 시 동일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력설비 신뢰도 향상 방안을 수립해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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