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노사, 독거장애인가정 전할 음식 마련
서울에너지공사 노사, 독거장애인가정 전할 음식 마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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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 강서구 소재)를 방문한 서울에너지공사 경영진이 독거장애인가정에 전달할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있다.
29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 강서구 소재)를 방문한 서울에너지공사 경영진이 독거장애인가정에 전달할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박형식 서울에너지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29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 강서구 소재)를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전할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도시락은 누리장애인화립생활센터에 소속된 독거장애인가정으로 배송됐다.

김 사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때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이 모두 막힌 상황에서 명절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독거장애인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이 도시락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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