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자발적 품질관리와 석유제품시장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주유소‧일반대리점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한데 이어 2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 측은 석유사업자 단순 부주의로 인한 품질 부적합 석유제품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와 사업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강률 제고, 업계와 상생 등을 위해 일반대리점 사업자 단체인 한국석유유통협회와 주유소 사업자 단체인 한국주유소협회와 함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석유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위험물안전관리법, 수급보고 방법, 혼유사고 예방과 대처방법 등 유류관리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사업운영 방법, 노무관리방법 등 경영에 필요한 내용까지 포함하는 등 석유사업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