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관 국정감사 5일간 진행…전년比 하루 줄어
에너지기관 국정감사 5일간 진행…전년比 하루 줄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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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진=뉴시스)
국회.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에너지공공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한 올해 국정감사가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5일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이들 부처 산하 공공기관 등을 피감기관으로 한 2020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에너지공공기관 국정감사 일수는 산업부를 포함해 지난해 6일에서 5일로 줄었다. 지난해 자원공기업과 에너지공공기관을 나눠서 진행하던 일정을 합쳤기 때문이다.

오는 7일 산업부를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에너지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오는 13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15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전력그룹사와 원자력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오는 20일은 자원공기업과 에너지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다. 이날 피감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강원랜드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다.

올해 에너지공공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는 오는 22일 산업부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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