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2020년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강원혁신포럼을 통해 실험 중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원주문화의 거리 공유우산 프로젝트를 지원키로 한데 이어 지난 24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공유우산을 원주좋은변화연구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공유우산은 폭염‧우천 시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석탄공사 측은 자발적인 공유우산 기부를 통해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대와 구도심 경제활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주시민과 소상공인이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이 프로젝트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며, 추후 추가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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