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추석 앞두고 특별안전주간 지정·운영
지역난방공사 추석 앞두고 특별안전주간 지정·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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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자사 중앙지사(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5일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자사 중앙지사(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기간에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주간 특별안전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지역난방공사는 추석연휴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활동 강화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은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황창화 사장은 중앙지사(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해 시설점검과 함께 열 공급 현황을 살폈다.

황 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추석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추석연휴 대비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옥외전광판과 온라인 SNS를 활용해 대국민 방역준수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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