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0년도 제2차 사회적가치委 개최
동서발전 2020년도 제2차 사회적가치委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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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4일 화상회의로 2020년도 제2차 사회적가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지난 3월 열린 제1차 회의 이후 사회적 가치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위원회 사내·외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상생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확대 ▲사회형평적 차원 소외계층 지원 ▲인권가치 실천 ▲전력시장 변화 대비 발전적 미래 대안 제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안전·환경과 4차 산업을 포함해 본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대응한 대국민 소통 강화와 민간·공공 협업 확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사회적 가치 성과가 사회 전반에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사회적 가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화폐가치로 사회적 가치 성과를 상시적으로 측정해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위원회는 사내외 위원 각 5명씩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내부자문기구로 사회적 가치 관련 업무 전반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피드백과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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