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양수발전기술 등 선진기술정보 공유
한수원 양수발전기술 등 선진기술정보 공유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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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앞으로 건설할 영동‧홍천‧포천양수발전소를 명품으로 건설하기 위해 24일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전북 무주군 소재)에서 자사 직원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양수발전 건설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양수발전소 설계개선사례와 차세대 양수발전기술 등 선진기술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건설 참여자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신규 양수발전소 설계와 시공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신규 양수발전소를 명품으로 건설하기 위해선 사업준비단계부터 적극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선진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양수발전소는 영동‧홍천‧포천지역에 각각 건설되며, 현재 한수원은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와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신규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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