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라오스 학교 학습환경 개선 도와
서부발전 라오스 학교 학습환경 개선 도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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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이 라오스 깜무안지역 에너지자립마을 내 초·중등학교에 학습환경 개선 기자재를 지원했다.
서부발전이 라오스 깜무안지역 에너지자립마을 내 초·중등학교에 학습환경 개선 기자재를 지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라오스 중부 깜무안지역에 위치한 4곳 에너지자립마을 내 6곳 초·중등학교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풍기·램프 등을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서부발전 측은 이 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으며, 라오스 현지법인을 통해 기자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유명한 서부발전 해외신재생부 차장은 “이번 기증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라오스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라오스 지역에 ODA 자금으로 오지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설비를 설치해 전력수급난을 해소하는 에너지자립마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가정에 TV·조명·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이 마을에 가로등과 식수용 펌프 등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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