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비대면 활동 강화한 자체감사계획 수립
에너지공단, 비대면 활동 강화한 자체감사계획 수립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9.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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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체감사기구에서 수행하지 않았던 계획 상당부문 반영
지난 21일 에너지공단 본사 3층에 구축한 ‘KEA UAC(Untact Audit Center)’ 현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에너지공단 본사 3층에 구축한 ‘KEA UAC(Untact Audit Center)’ 현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고 비대면 활동을 강화한 자체감사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자체감사계획은 ▲기존 감사직무 이외에 감염병 예방 대응 등으로 감사범위 확대 ▲비대면 감사 강화와 자체감사방역수칙 제정 등 혁신적 자체감사 체질 개선 ▲기관 정보화시스템 혁신 위한 IT감사 최초 수행 등 기존 자체감사기구에서 수행하지 않았던 계획들을 상당부문 반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공단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활한 자체감사를 수행하기 위해 최신 화상회의시스템이 갖춰진 ‘KEA UAC(Untact Audit Center)’를 본사 3층에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강원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 마감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에너지공단은 회계·비리·부조리·부당행위 등 기존 자체감사범주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 등과 같이 예측 불가능한 위험요소 등에 대한 자사와 관련 기업의 점검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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