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난 21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외부공익신고자인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정부지침 등을 준수하기 위해 자체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이 박사는 공익신고 실제 사례와 경험담 등을 소개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자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이날 워크숍에 이어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청렴골든벨퀴즈대회를 진행하고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청렴가치관 형성을 위해 그림그리기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