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中企 현장경영 디지택트 방식 전환
동서발전 협력中企 현장경영 디지택트 방식 전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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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협력중소기업 2곳과 온라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21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협력중소기업 2곳과 온라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포스트코로나시대 협력중소기업 현장경영을 디지택트(digitact) 방식으로 전환한데 이어 21일 협력중소기업 2곳과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 동서발전과 연구개발을 진행해 구매조건부 개발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포스텍, 선박 탈황‧탈질설비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코 등 2곳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포스텍으로부터 주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코의 동서발전 유연탄 운송선박 탈활설비 설치사례 등을 들은 뒤 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훈 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 차장은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바탕으로 동서발전은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기술개발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중소협력기업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업활동 위축을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택트 업무전환 추진전략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디지택트 기반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과 구매상담회, 우수제품 홍보 등을 추진하고 기업활력을 저해하는 각종 규네와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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