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태양광경제성 화력발전 수준 목표
일본 정부가 2030년 태양광경제성을 화혁발전 수준으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연구개발거점을 신설할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해 외국조사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지난 30일 보도에 따르면 일 정부는 6월 중 태양광발전연구개발거점을 설립, 산․관․학이 협력해 2030년까지 태양전지효율을 40%끌어올려 발전비용을 낮추는 것이 장기 목표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성은 유관 기관인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를 통해 개발거점을 선정키로 했다. 개발거점은 축전기술과 박형 신소재 등을 연구하는 복수의 대학-기업 그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또 “경제산업성은 외국 조사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각 그룹은 별도의 연구개발 목표를 선정한 뒤 일단 최장 7년간 개발에 나서게 된다”며 “올해 사업비는 20억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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