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처·실장급 간부 윤리경영 의지 다져
전력거래소 처·실장급 간부 윤리경영 의지 다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17 09: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전력거래소 구현을 위해 본사 처‧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 대회에서 ‘청렴이 경쟁력의 원천’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청렴한 전력거래소와 경영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청렴이나 윤리는 개인 차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도덕 규범이고 이것이 모이면 기업이나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사회적 자본이 형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청렴한 개인이나 기업, 나아가 국가는 그에 합당한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고 이러한 좋은 이미지가 쌓이면 신뢰가 형성되고 나아가 국가 발전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전력거래소 윤리경영 지속성 확보를 위해 ▲반부패 윤리경영에 대한 방향 설정 ▲청렴윤리경영 적용 조직관리 ▲임직원 윤리경영 마인드 형성 ▲대국민 봉사정신 확립 등을 강조했다. 또 간부들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2019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