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지역 119안전센터 자동전자혈압계 지원
한울원전 울진지역 119안전센터 자동전자혈압계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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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지역 119안전센터에 지원할 2000만 원 상당의 자동전자혈압계를 울진소방서에 전달했다.
15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지역 119안전센터에 지원할 2000만 원 상당의 자동전자혈압계를 울진소방서에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역주민 기초건강관리를 위해 울진소방서에 2000만 원 상당의 자동전자혈압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이 혈압계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수시로 혈압을 비롯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울진지역 각 읍‧면 119안전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 협압계는 간단한 구조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119안전센터에 응급의료분야 전문지식을 가진 응급구조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울진군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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