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동경주지역 태풍수해복구 손길 이어가
원자력환경공단, 동경주지역 태풍수해복구 손길 이어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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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원자력환경공단이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침구·세면도구·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원자력환경공단이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침구·세면도구·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최근 제8호 태풍 ‘바비(BAVI)’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등의 여파로 피해를 본 경북 동경주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장비를 지원하고 인력을 파견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직원들과 지난 11일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인근 태풍으로 피해를 본 20세대를 방문해 침구·세면도구·생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환경공단은 자사 직원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주변주민 태풍 피해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잇따른 태풍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재해예방과 비상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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