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적 침체와 그에 따른 사회계층 간 격차 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자녀들에 대한 비(非)대면 학습 지원을 위해 3200만 원 상당 학습용 태블릿PC 100대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학습이 어려워진 가운데 비(非)대면 학습을 위한 기기 부족으로 취약계층 학습환경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태블릿PC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스기술공사는 법인카드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이날 기탁된 태블릿PC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