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보안‧편의 강화한 생체인증시스템 구축
한수원 보안‧편의 강화한 생체인증시스템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10 08: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재택근무 등이 늘어난 가운데 비(非)대면 원격근무환경에서 보안과 편의를 강화할 수 있는 생체인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정보시스템 보안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표준규격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생체인증시스템을 지난해 말 도입하고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그 일환으로 한수원은 지문‧안면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정보시스템인증체계를 구축했으며, 이 체계를 국내 최초로 원격근무지원시스템(Virtual Private Network)에 적용했다. 또 원격근무‧출장‧교육‧해외파견‧교대근무자 등을 위해 지난 6월 원격근무지원시스템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등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비(非)대면과 모빌리티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은 생체인증시스템을 모바일오피스와 모바일메신저 등으로 확대해 적용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