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 공군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지난 8일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남동발전 측은 이 협약과 관련 청년구직자 범위를 공군 전역 예정자로 확대하고 전역 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병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일자리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공군 전역 예정자로 확대해 제공하고, 공군교육사령부는 홍보와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남동발전은 공군 전역 예정자 취업역량 맞춤형 지원과 취업지원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동규 남동발전 일자리창출부 차장은 “이 협약은 공군 장병 개인에게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고 국가적 차원에서 심각한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8년부터 청년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구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과 멘토링, 구직활동경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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