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태풍 영향…47일간 태양광 피해 최소 52건
최근 집중호우‧태풍 영향…47일간 태양광 피해 최소 52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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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태양광발전소.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태양광발전소.

【에너지타임즈】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난 47일간 태양광발전설비 피해가 모두 5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석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47일간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모두 52건에 달하는 태양광발전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피해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달 초‧중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윤 의원 측은 이와 관련 최소한 피해집계라고 지적한 뒤 에너지공단이 주민들로부터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만 상황파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일 태풍 ‘마이삭’과 지난 7일 하이선의 피해집계가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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