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키르기즈스탄 광산안전관리‧환경보전 관련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광해관리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해관리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해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한 뒤 비대면 온라인 소통시스템을 활용한 과정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강의와 현장견학 등 사전제작 동영상 상영과 조별과제 토론‧발표 등 실시간 웹-세미나로 진행된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웹-세미나 참여도와 과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수립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협력방식 효과성을 평가해보는 한편 앞으로 키르기즈스탄 광산안전‧환경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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