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남동발전 다양한 캠페인 펼쳐
푸른 하늘의 날…남동발전 다양한 캠페인 펼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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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인식 개선과 대기 개선 실천습관 동참 유도 초점 맞춰
이상규 처장, 2050 순배출 제로 달성 라운드테이블 패널 초청돼
7일 남동발전이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처‧실별 대표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한 ‘Blue Sky Meeting’을 개최했다.
7일 남동발전이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처‧실별 대표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한 ‘Blue Sky Meeting’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모든 직원과 인근 지역 주민에게 푸른 하늘의 날 제정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환경보전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대기 개선 실천습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7일 펼쳤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푸른 하늘의 날 제정 의미를 알리기 위해 사옥 내‧외부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환경부에서 지정한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 우리가 만드는 푸른 하늘’과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관련 상식을 주제로 한 기후변화퀴즈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남동발전은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처‧실별 대표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한 ‘Blue Sky Meeting’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와 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푸른 하늘과 2050 순배출제로 달성을 위한 2020년도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이상규 남동발전 환경품질처장은 패널로 초청돼 과감한 에너지전환 성과와 함께 그린뉴딜과제, 앞으로 2050년 순배출제로 달성 계획 등을 발표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최우선가치로 인식해 친환경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푸른 하날의 날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발전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유엔(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제안해 같은해 12월 UN총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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