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에 광해관리부문 기술‧경험 공유
광해관리공단, 몽골에 광해관리부문 기술‧경험 공유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9.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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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가 몽골 전문감독원을 방문해 ICP-OES 장비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가 몽골 전문감독원을 방문해 ICP-OES 장비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몽골에 우리나라 광해관리기술과 관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장비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사업은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광해관리공단은 이 사업을 위해 내용연수 경과 장비인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분석기(ICP-OES)’를 정비해 기증한데 이어 이 장비의 운영과 분석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몽골의 친환경적인 광업 발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한-몽골 양국의 호혜적인 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전문감독원과 2017년 ‘광물자원‧석유개발지역 광해관리사업 공동발굴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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