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민간발전협회, 기술협력 온택트 워크숍 개최
전기안전공사-민간발전협회, 기술협력 온택트 워크숍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0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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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기안전공사가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민간발전협회와 기술협력 비대면 온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일 전기안전공사가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민간발전협회와 기술협력 비대면 온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민간발전협회와 발전설비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광역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2020 전기안전공사(KESCO)-민간발전협회(IPPA) 기술협력 비대면 온택트(Ontact)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2010년부터 매년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회사 간 신기술 개발 경험과 발전설비 개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할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장세영 두산중공업 부장이 ‘인공지능(AI) 활용 솔루션 발전플랜트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는 등 모두 6건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역정전 예방과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지난 3월 제정된 전기안전관리법이 잘 정착돼 민간발전회사 안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민간발전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광역정전 예방과 공해방지설비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처음으로 비대면 원격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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