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광해관리공단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후원
지역문화 활성화…광해관리공단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후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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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문화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강원지역 대표문화축제로 지난 1월 ‘2020~2021 강원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집에서 즐기는 한지문화제를 테마로 한지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키트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광해관리공단은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 이 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자사 대학생 기자단인 ‘미래코 크리에이터’와 함께 한지체험키트를 만들고 자사 SNS채널인 유튜브‧블로그 등에 업로드하는 등 이 문화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원주한지문화제 현장.
지난해 열린 원주한지문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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