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남부발전 대통령상 6개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남부발전 대통령상 6개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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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한 남부발전 분임조.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한 남부발전 분임조.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모두 6개 분임조를 출전시켜 금상 4개 등 대통령상 6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신인천발전본부 뉴웨이브 분임조는 복합발전소 온실가스 흐름 통로 개선과 수소연료전지 열교환수 연결방식 변경 등으로 연평균 49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것은 물론 현재까지 57억 원에 달하는 배출권 구매비용절감 성과를 거둔 ‘발전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발표해 에너지‧기후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 모든 구성원이 품질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그린뉴딜과 저탄소, 수소경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전사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국가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로 전국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확대에 따라 발표심사 없이 원고심사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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