儀典 명확한 기준 제시…전력거래소 ‘행사의전편람’ 발간
儀典 명확한 기준 제시…전력거래소 ‘행사의전편람’ 발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8.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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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과도한 의전을 없애고 명확한 기준에 따라 간결하고 품격있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행사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체계화한 ‘행사의전편람’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편람은 정부의전편람과 동종기관 매뉴얼 등을 준용해 기관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서 의전 예우와 좌석배치 기준은 물론 행사 전 과정의 절차와 형식을 표준화시켜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국제행사 관련 국제예절부터 양해각서 체결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측은 행사별 각종 서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내 인트라넷에 게재함으로써 행사의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나 자료가 없어 행사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력거래소 총무팀 관계자는 “이 편람은 기관행사 품격을 높여 기관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실무자들에게 참고서처럼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거래소 발간 ‘행사의전편람’ 표지.
전력거래소 발간 ‘행사의전편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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