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자사 연료생산처 소속 짱구분임조를 출전시켜 대통령상인 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짱구분임조는 공기업 현장개선부문에서 ‘중수로 피복관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은상을 받았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국가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로 전국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확대에 따라 발표심사 없이 원고심사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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