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동서발전 대통령상 12개 수확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동서발전 대통령상 12개 수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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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동서발전 분임조.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동서발전 분임조.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현장개선‧환경품질‧제안사례 등 6개 분야에 자사 분임조를 출전시켜 금상 5개와 은상 2개, 동상 5개 등 12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 출전한 동서발전 컨트롤 분임조는 ‘증기터빈 급수공정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란 주제로 설비 신뢰도 제고를 통한 무고장 기반을 구축해 연간 7700만 원에 달하는 유형효과를 거둬 금상을 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경영진의 강력한 경영혁신과 현장개선 의지, 과제선정부터 활동 지원, 성과보상제도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안전혁신을 위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국가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로 전국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확대에 따라 발표심사 없이 원고심사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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