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한전KPS 2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한전KPS 2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8.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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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등 대통령상 5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24년 연속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명가 전통과 자부심을 지켜나갔다.

한빛1사업처 ‘세계로 분임조’가 ‘증기 이송룸 온도 유지공정 개선에 의한 정비시간 단축’, 보령사업처 ‘Micro 분임조’가 ‘터빈 응축기 진공유지공정 개선에 따른 정비시간 단축’, 하동사업처 ‘Perfect 분임조’가 ‘화력발전소 고온‧고압지역 회전체설비 운전과 정비공정에서 위험요인을 획지적 개선’ 등으로 각각 금상을 받았다.

허상국 한전KPS 품질경영실 처장은 “한전KPS는 디지털 응용이 부족한 발전설비정비현장에서 데이터 기반 경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전KPS는 끊임없는 혁신 활동과 고객설비 성능개선, 안전성 관리 노력 등과 함께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해 한국형 뉴딜 추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국가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로 전국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확대에 따라 발표심사 없이 원고심사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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