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한전KDN 대통령상 2개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한전KDN 대통령상 2개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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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2개 팀을 출전시킨 결과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K-사피엔스팀은 비용지불처리업무에 로보틱처리 자동화를 적용해 평균 건당 56.7분이 걸리던 업무처리시간을 21.3분으로 개선하는 등 ‘유지보수비용 지불 업무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으로 은상을 받았다.

아미고팀은 유무선통신 기능별 모듈화와 기능형 알고리즘 적용, 국가정보원 보안 탑재 등으로 저압 지능형계량인프라(AMI) 검침 성공율 99% 달성 등 ‘다기능데이터집중장치 개발로 검침 성공률 향상’으로 동상을 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한전KDN은 자사에서 추진하는 경영품질 향상과 개선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한전KDN은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국가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로 전국 시·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확대에 따라 발표심사 없이 원고심사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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