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포스트코로나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일환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모두 69건이 응모를 했으며, 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시대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공공서비스 창출과 국민편익 증진, 지역사회 기여 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전KDN은 접수된 69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으로 ‘실내 석탄보관장 안전관리 스마트 Patrol 시스템’과 ‘공공기관 최초 국민과의 비대면 혁신 해커톤으로 KDN형 뉴딜 선도’ 등 2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또 한전KDN은 우수상으로 ‘언택트 채용솔루션’ 등 3개 아이디어, 장려상으로 ‘ICT 기반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 3개 아이디어를 각각 선정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 공모전을 통해 한전KDN은 전력ICT 공기업으로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전KDN은 선정된 우수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성과로 발전시켜 국민편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