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친환경차량 보유비율 50% 달성
동서발전 친환경차량 보유비율 50% 달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8.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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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서발전에서 구입한 전기화물차량.
최근 동서발전에서 구입한 전기화물차량.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량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기화물차량 6대를 추가로 구입함으로써 모두 30대 친환경차량을 보유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2024년까지 전체 관용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대체한다는 기본 방침을 수립한 뒤 매년 전사 수요를 예측해 친환경차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전기화물차량을 구매함에 따라 업무용 차량 중 동서발전 친환경차량 비율은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친환경차량 보급과 인프라 확산에 노력하고 친환경‧고효율기자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달 초 사옥에 설치된 일반 보일러를 질소산화물 발생을 줄이는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했고, 올 상반기에 사택 등기구를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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