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새활용 고래인형 400개 아동복지시설 등 전달
동서발전 새활용 고래인형 400개 아동복지시설 등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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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새활용 고래인형 400개를 소아암협회와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6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새활용 고래인형 400개를 소아암협회와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시회공헌활동이자 자사 친환경캠페인인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일환으로 폐(廢)플라스틱으로 만든 400개 고래인형을 26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소아암협회와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가족들은 사전에 수거된 폐(廢)플라스틱를 세척하고 섬유화작업을 거쳐 새롭게 만들어진 고래인형 제작키트로 고래인형을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서발전 측은 임직원 정성이 담긴 고래인형 만들기는 수거에서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에게 미래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한 차원 높이는 교육효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이 캠페인을 지역뿐만 아니라 외부로 확산시켜 다양하면서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류‧세제류 등 총 3500여점의 물품을 6회에 걸쳐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울산중부경찰서와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활동을 시행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이 생활 속 자원 활용 실천과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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