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협력중소기업 수출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 등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협력중소기업 수출을 돕는 비(非)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남동발전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협력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이 상담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담회에 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 현지바이어 45곳과 협력중소기업 16곳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이 상담회 관련 수출상당 2000만 달러와 계약추진 3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남동발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 정부의 국가 간 봉쇄조치에 따라 해외바이어와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시기에 비(非)대면 수출상담회를 더욱 확대해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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