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전력거래소 우수기관 선정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전력거래소 우수기관 선정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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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비율 전년比 4.5배 늘어난 4.3% 달성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전력거래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방식을 소규모 물품 구매와 대규모 IT용역사업 발주로 다변화한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비율 4.3%를 달성했다.

전력거래소 측은 이 실적과 관련 전년 0.8% 대비 4.5배 이상 대폭 향상된 것으로 법정구매비율인 1%보다 크게 상회하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지연 전력거래소 재무경영팀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전력거래손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적용 대상기관 중 우선구매 실적과 구매 촉진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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