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비율 전년比 4.5배 늘어난 4.3% 달성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전력거래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방식을 소규모 물품 구매와 대규모 IT용역사업 발주로 다변화한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비율 4.3%를 달성했다.
전력거래소 측은 이 실적과 관련 전년 0.8% 대비 4.5배 이상 대폭 향상된 것으로 법정구매비율인 1%보다 크게 상회하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지연 전력거래소 재무경영팀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전력거래손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적용 대상기관 중 우선구매 실적과 구매 촉진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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