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가스공사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를 고려해 신입사원 합숙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최근 선발한 신입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4주간 경북 경주에서 합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를 감안해 비대면 합숙교육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그 동안 가스공사는 안전한 신입직원 합숙연수를 최우선 목표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상황에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준비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세부사항을 준비해 왔다.
가스공사 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수도권 3단계, 지방 2단계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이 예상됨에 따라 신입사원 합숙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키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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