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한국전력공사 등 소관 40곳 공공기관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를 주재한 이호준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각한 만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국가적 방역 노력에 공공기관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업무지속계획관리 차원에서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뒤 이를 위해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최고경영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 공공기관은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방역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한국남동발전(주)은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5사에서 수립한 감염증 대비 비상대응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