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경남 합천지역을 지난 19일 방문해 임직원 수해복구활동과 함께 구호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남동발전 임직원 20여명은 수해지역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토사‧이물질로 뒤덮인 농기구‧집기류 정리 등의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전달된 성금은 수해피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이 성금은 수해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수해피해지역인 화개장터(경남 하동군 소재)를 방문해 성금 5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수해복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