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사회적 역할 제고와 시민들이 직접 사업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심사하는 제도인 시민참여예산편성제도를 지난해 도입‧운영한데 이어 올해도 이 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가스기술공사는 기존 에너지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포함해 최근 강조되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추가했다.
그 일환으로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6주간 신청을 받은 뒤 1차로 관련 부서 검토와 2차로 참여예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채택된 제안을 2021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시민참여예산편성제도를 도입해 모두 10건 안건 중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천연가스 배관망 점검활동 통한 대국민 재난‧안전 파수꾼 역할 수행 ▲지역일자리 클러스터 마련 등 3건을 채택해 포상하고 2020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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