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협력중소기업 복지사업에 1.15억 지원
지역난방공사, 협력중소기업 복지사업에 1.15억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8.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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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지역난방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7곳 협력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억1500만 원 규모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등과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협력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지역난방공사는 창업 초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1억 원 규모 현장설비개선사업과 함께 1500만 원 규모 협력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와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력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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