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수재민 돕자…남부발전 성금 5000만원 전달
하동지역 수재민 돕자…남부발전 성금 5000만원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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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직원이 협력회사 직원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개정터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직원이 협력회사 직원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개정터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을 경남 하동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마련한데 이어 이 성금을 하동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성금은 섬진강 일대 범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생필품 보급 등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침수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 성금은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주민 아픔이 치유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전력그룹사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또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는 지난 9일부터 협력회사 직원들과 함께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해 범람지역 쓰레기 제거작업과 함께 화개장터 일대 수해복구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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