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환경부 장관 중심 그린뉴딜 컨트롤타워 가동
산업부‧환경부 장관 중심 그린뉴딜 컨트롤타워 가동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8.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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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장관이 공동분과장을 맡고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그린뉴딜 분과반이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린뉴딜 분과반은 지난달 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중심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 분과반은 매달 2회에 열려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그린뉴딜 이행과제 점검‧보완뿐만 아니라 그린뉴딜을 확산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는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이 분과반 이외에도 업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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