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그룹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수해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그룹사는 그룹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전국 308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피해복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때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긴급수해복구지원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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