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드림천안에너지(주) 태양광발전소(충남 천안시 소재)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전설비용량 1.8MW 규모의 이 발전소는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태양광발전설비 일부 유실과 옹벽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유관기관 모두가 태양광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전체 1만2700곳에 달하는 산지태양광발전설비 중 12곳에서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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