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오는 9월 10일까지 사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전사업자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 문화 진흥, 복지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내년 사업에 모두 94억6000만 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모집분야는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등이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4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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