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전문도서 4종 세종도서 지정
한전 전력연구원 전문도서 4종 세종도서 지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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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 전경.
한전 전력연구원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본원에서 발간한 기술과학부문 도서인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 ▲분산전원 배전계통 보호협조 ▲에너지저장장치의 전력망 이용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의 활용 등 4종이 2020년도 세종도서학술부문 선정도서에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분산전원 배전계통 보호협조 도서는 배전계통 보호방식 개요와 보호협조 기초용어, 보호기기, 배전계통 보호협조, 보호협조 검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 도서는 저자가 근무하면서 습득한 발전소 터빈분야 실무 지식과 터빈제어시스템 고장 극복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의 전력망 이용 도서는 에너지저장장치 소개와 에너지저장장치 필요성과 수익성 등과 같은 전력계통 운영에대한 기초 지식에서부터 현재 추진되는 에너지저장장치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의 활용 도서는 2018년 Elsevier에서 출간한 ‘Big Data Application in Power System’의 전문번역서이며, 이 책은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기술의 체계적인 이론을 다루고 풍부한 실제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국민도서문화와 출판사 서적발간을 진작시키기 매년 발표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세종도서인증마크를 부착해 배부되거나 판매될 예정이며,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세종도서로 선정된 도서를 구입해 전국 도서관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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