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영평가 성과급 경주페이 등으로 지급 결정
원자력환경공단, 경영평가 성과급 경주페이 등으로 지급 결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8.06 08: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2019년도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10% 이상을 지역화폐와 동반성장몰포인트,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은 10만 원에서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경주페이, 동반성장몰포인트, 온누리상품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참여하게 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매월 급여 15~3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반납한 바 있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취약계층 생필품과 마스크 지원을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사용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