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청년 주도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프로젝트인 ‘꿈을 펼쳐 보령 제2기 예비창업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나 보령시 내 창업을 꿈꾸는 예비청년기업가 3개팀을 선정해 최대 2600만 원 창업자금과 2년간 월 최대 100만 원 임차료 80%를 함해 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청년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에 좌절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부발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1기 창업팀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 현재 이들 청년기업은 지역사회에 자리잡고 현재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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