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육성…중부발전, 창업팀 3곳 오는 28일까지 모집
청년창업 육성…중부발전, 창업팀 3곳 오는 28일까지 모집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8.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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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청년 주도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프로젝트인 ‘꿈을 펼쳐 보령 제2기 예비창업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나 보령시 내 창업을 꿈꾸는 예비청년기업가 3개팀을 선정해 최대 2600만 원 창업자금과 2년간 월 최대 100만 원 임차료 80%를 함해 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청년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에 좌절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부발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1기 창업팀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 현재 이들 청년기업은 지역사회에 자리잡고 현재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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